2025년 정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2차 지원금 지급을 확정했습니다. 이번에는 국민의 90%에게 1인당 1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되며, 건강보험료 등 소득 기준을 통해 수혜 대상이 확정됩니다. 전 국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정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핵심 조치입니다.
✅ 신청 방법
첫째, 온라인 신청 방법입니다. 2차 지급은 2025년 9월 22일(월)부터 10월 31일(금)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카드사 홈페이지·앱, 콜센터, ARS,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앱이나 플랫폼을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에 따라 첫 주에 요일제가 적용될 수 있으니 지원자께서는 반드시 해당 요일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신청의 다음 날에는 충전 또는 지급이 이루어집니다.
둘째, 오프라인 신청 방법입니다. 기간은 온라인과 동일하며, 제휴 은행 영업점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고령자나 거동 불편자는 ‘찾아가는 신청’ 요청을 통해 지자체 방문 접수를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셋째, 알림 서비스 활용입니다. 국민비서 홈페이지, 네이버·카카오톡·토스 등의 앱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알림 서비스’를 사전 신청하시면, 지원 대상 여부와 금액, 신청 방법, 사용 기한 등을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 대상 조건
기본적으로 2025년 6월 18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민 중에서, 건강보험료 등의 소득 기준을 기반으로 상위 10%를 제외한 약 90%에게 지급 대상이 확정됩니다. 특히 건강보험료 기준 외에도 고액 재산이나 금융소득이 있는 고액 자산가의 경우 제외될 수 있습니다.
일부 취약계층에는 특례 지원이 적용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1인가구의 경우 건강보험료가 17만원 이하라면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고, 맞벌이 가구에 대해서는 가구원 수에 +1을 적용하는 등 완화된 조건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최종 기준은 9월 초 정부의 공식 발표를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
| 전국민 90% | 건강보험료 등 소득 기준으로 상위 10% 제외 | 1인당 10만 원 추가 지급 |
| 1인가구 특례 | 건보료 17만 원 이하 가능성 | 지급 대상 포함 가능 |
| 맞벌이 가구 특례 | 가구원 수 +1 기준 적용 가능성 | 지급 대상 포함 가능 |
| 고액 자산가 | 재산세 과표 9억, 금융소득 2천만 원 초과 등 | 제외 대상 가능성 |
| 기준일 | 2025년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 | 지급 대상 판단 기준일 |
✅ 지급 금액
1차 지급은 모든 국민에게 최소 15만 원이 지급되었으며,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원이 지급되었습니다. 여기에 비수도권 거주자에게는 +3만 원, 농어촌 인구 감소지역 주민에게는 +5만 원이 더해졌습니다.
그리고 이번 2차 지급으로 국민의 90%에게 1인당 10만 원이 추가 제공됩니다. 이에 따라 최종 누적 지급 금액은 일반 국민 기준 최소 25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에 이르게 됩니다.
| 구분 | 1차 선지급 | 2차 추가지급 | 총 합계 |
|---|---|---|---|
| 일반 국민 (수도권) | 15만 원 | 10만 원 | 25만 원 |
| 일반 국민 (비수도권) | 15만 원 + 3만 원 | 10만 원 | 28만 원 |
| 차상위·한부모 | 30만 원 (+3만 원) | 10만 원 | 40만 원 (+3만 원 → 43만 원) |
| 기초생활수급자 | 40만 원 (+3만 원) | 10만 원 | 50만 원 (+3만 원 → 53만 원) |
|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추가 | +5만 원 | — | — |
✅ 유효기간
2차 지급 대상자는 2025년 9월 22일(월)부터 10월 31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하면 다음 날 바로 지급됩니다. 1차 및 2차 지급받은 금액은 모두 2025년 11월 30일(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사용 지역은 본인의 주민등록지 기준으로, 특별시·광역시에서는 해당 도시권 내, 도 지역에서는 해당 도의 시군 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신용·체크카드로 이사 후 전입신고한 경우, 사용지역 변경도 가능한 점 참고하세요.
지원금 사용처는 전통시장, 동네마트, 음식점, 학원, 약국 등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매장으로 제한되며,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 확인 방법
신청 대상 여부와 금액 확인은 국민비서, 네이버 앱, 카카오톡, 토스 등에서 제공하는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됩니다. 또한 카드사, 지역사랑상품권 앱 또는 지자체 주민센터에서도 직접 조회하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 후 카드 충전 또는 금액 지급 내역은 문자 알림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되며, 온라인에서 지원금 조회 페이지로 접속하여 상태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대상에서 제외되었다고 판단되면, 지급 기간 내에 지자체 주민센터를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신청은 지급 마감일까지 제출해야 심사가 이루어집니다.
✅ Q&A
Q1. 2차 민생지원금은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A1. 일반 국민은 1차(15만 원) + 2차(10만 원) = 총 25만 원이며, 여기에 지역 추가 지원 여부에 따라 최대 28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Q2.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주민도 2차로 10만 원 받나요?
A2. 네,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주민도 2차 지급 대상인 국민의 90%에 포함된다면 1인당 1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1차 때 받은 추가 지원(+5만 원)과 합산해 최대 55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Q3. 내가 왜 제외되었는지 알고 싶어요.
A3. 건강보험료를 비롯한 소득 수준이 상위 10%에 속하거나, 고액 자산·금융소득 기준을 초과해 제외 대상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지자체 주민센터를 통해 이의신청을 하시면 검토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