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이나 라섹 수술이 부담스러웠던 성인들에게 '드림렌즈(OK렌즈)'는 수면 중 시력을 교정할 수 있는 혁신적인 대안입니다. 주간에 렌즈 없이 생활할 수 있어 직장인, 운전자, 활동량 많은 성인에게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안구 절개나 조직 손상이 없어 부작용 위험도 낮고, 수술이 아닌 렌즈 방식이므로 원상복구도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 신청 방법
성인 드림렌즈를 착용하려면 먼저 안과 전문의의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각막 곡률, 동공 크기, 눈물 분비량 등 다양한 항목을 검사하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렌즈 맞춤 설계를 진행합니다. 검사와 상담은 대부분 예약제로 운영되며, 병원마다 검사비용이 3만~5만원 정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검사를 통해 렌즈 착용이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개별 맞춤렌즈가 주문 제작됩니다. 이 과정은 보통 5~7일 소요되며, 렌즈가 도착하면 병원에서 시착 및 사용법 교육을 받습니다. 드림렌즈는 잘못 착용할 경우 각막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료진의 교육과 관리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드림렌즈 착용 후에도 1~3개월 주기로 안과 내원 점검이 필수입니다. 초기 적응 기간에는 시력의 변동이나 이물감이 있을 수 있어 의료진의 지도가 중요하며, 렌즈 세척과 보관도 위생적으로 철저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일부 병원은 렌즈 케어 키트와 관리 지침을 함께 제공합니다.
✅ 대상 조건
성인 드림렌즈는 라식/라섹 수술이 어렵거나 회복기간이 부담스러운 성인에게 적합합니다. 일반적으로 -4디옵터 이하의 근시, -1디옵터 이하의 난시에서 효과가 뛰어나며, 각막 두께가 얇아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대체 옵션으로 활용됩니다. 2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까지의 성인이 주요 대상입니다.
다만, 중증 안구건조증, 원추각막, 각막염 등 각막 질환 이력이 있는 경우는 착용이 어렵고, 야간 눈부심(Pupil Haze)이 심한 경우 렌즈 크기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직업상 밤 운전이 많은 경우 주간 시력 유지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상담이 필수입니다.
|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적용 가능 여부 |
|---|---|---|
| 20~40대 성인 | 근시 -4.0D 이하, 난시 -1.0D 이하 | 적합 |
| 각막 얇은 성인 | 수술 불가자, 비침습 선호 | 적합 |
| 야간 운전 직업군 | 눈부심 민감도 높음 | 부분 제한 |
| 안구건조증 환자 | 중~중증 건조증 | 부적합 |
| 각막 질환 이력자 | 각막염, 원추각막 등 | 부적합 |
✅ 지급 금액
성인 드림렌즈는 보통 양안 기준 60만~100만 원 내외의 초기 비용이 들며, 이는 렌즈 제작비와 검사, 시착 교육비 등을 포함한 가격입니다. 브랜드에 따라 미국 파라곤(Paragon), 보스톤(Boston), 국내 K렌즈 제품 등이 있으며, 가격 차이는 렌즈 재질과 기술 특허 유무에 따라 달라집니다.
관리 비용으로는 연 1~2회의 정기 점검 비용(2~3만원)과 렌즈 보존액 및 세척액 구입비(월 1~2만원 수준)가 있습니다. 일부 병원은 관리용 키트 패키지를 할인 판매하거나, 1년 단위 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해 분실 및 파손 시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 항목 | 금액 범위 | 비고 |
|---|---|---|
| 렌즈 구매비용 | 600,000~1,000,000원 | 양안 기준 |
| 정기 검진 비용 | 30,000~50,000원 | 연 1~2회 |
| 관리 용품 | 월 10,000~20,000원 | 보존액, 클리너 포함 |
| 렌즈 분실/파손 보장 | 무상 or 50% 보상 | 병원별 상이 |
| 렌즈 교체 주기 | 2~3년 | 개인차 있음 |
✅ 유효기간
드림렌즈의 효과는 렌즈 착용을 지속하는 동안만 유지됩니다. 착용을 멈출 경우 2~3일 내 원래 시력으로 되돌아가는 경우가 많으며, 따라서 꾸준한 사용이 중요합니다. 특히 초기 1~2개월은 각막이 렌즈 형태에 적응하는 '교정 형성기'로, 일정 시간 이상 착용을 권장받습니다.
렌즈 자체의 교체 주기는 보통 2~3년이며, 착용자의 눈 상태나 렌즈 관리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렌즈의 표면에 긁힘이나 변형이 생길 경우 각막 손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정기 검진을 통해 렌즈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렌즈 착용 중단 후에도 3~6개월 간 주기적인 경과 관찰이 필요하며, 특히 각막이 다시 원형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의료진이 확인해 시력 저하나 굴절 이상 등의 부작용 여부를 점검하게 됩니다.
✅ 확인 방법
드림렌즈 착용 효과는 보통 착용 첫 주부터 주간 시력 개선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2~4주 내 안정된 시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아침 기상 직후부터 시력 개선이 시작되며, 10시간 이상 유지되는지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렌즈의 착용 위치가 정확한지, 각막의 형태 변화가 목표 수치대로 진행되는지 등은 병원 내 안압검사, 각막지형도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따라 모바일 앱으로 착용기록이나 시력 변화를 기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있습니다.
렌즈 착용 상태에서 야간 빛 번짐, 눈부심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면 조기 조정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병원에서는 초기 1개월간 2~3회의 내원을 권장합니다. 시력 유지 기간이나 효과는 개인차가 크므로, 정기적인 검사와 기록이 필수적입니다.
✅ Q&A
Q1. 드림렌즈는 라식보다 더 안전한가요?
A1. 절대적으로 더 안전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비수술적 방식으로 각막을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원상복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부작용 면에서는 비교적 안전한 편입니다. 단, 렌즈 위생과 관리가 철저하지 않으면 세균성 각막염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Q2. 수면 중 불편함이 심한데 적응이 가능한가요?
A2.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1~2주 내 수면 시 이물감이나 불편감에 적응합니다. 렌즈 재질이 부드럽고 각막에 밀착되도록 설계되어 있어 처음의 이물감만 극복하면 일상적인 착용이 어렵지 않습니다. 불편이 지속된다면 렌즈 크기나 곡률 조정이 필요합니다.
Q3. 나중에 라식 수술을 할 수 있나요?
A3. 가능합니다. 드림렌즈 착용 후 일정 기간을 두고 각막이 원래 상태로 회복되면 라식이나 라섹 등의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착용 중단 후 1~2개월 정도의 회복기를 거친 뒤 시력안정화 상태에서 수술 여부를 판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