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손해 보는 2025 근로장려금 신청 가이드

놓치면 손해 보는 2025 근로장려금! 저소득 가구를 위한 대표적인 복지 제도로, 근로 의욕을 높이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지급되고 있습니다. 올해도 신청 기간을 놓치면 최대 수백만 원의 혜택을 잃을 수 있으니, 반드시 기간 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신청 방법

근로장려금 신청은 국세청 홈택스와 모바일 손택스를 통해 진행됩니다. 국세청에서 안내문을 받은 경우, 안내문에 기재된 개별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안내문이 없는 경우에도 홈택스 로그인 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하기’를 선택해 소득 및 재산 정보를 입력하면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류는 자동 조회가 가능하여 별도의 복잡한 준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세무서를 방문해 오프라인 접수도 가능하며, 우편이나 팩스를 통한 신청도 허용됩니다. 다만, 온라인 신청이 가장 신속하고 정확한 방법입니다.

근로장려금은 가구 유형별 소득과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가구 유형은 단독가구, 홑벌이가구, 맞벌이가구로 나뉘며 각각 기준 금액이 다릅니다.

재산 요건은 가구원 전체 재산 합계액이 2억 4천만 원 미만이어야 하며, 1억 4천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지급액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지급 금액은 가구별로 다르게 산정됩니다. 단독가구는 최대 165만원, 홑벌이가구는 최대 285만원, 맞벌이가구는 최대 330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이 낮을수록 지급액은 커지며, 소득이 상한에 가까워질수록 단계적으로 줄어듭니다.

예를 들어 단독가구가 900만원의 연소득을 올렸다면 약 160만원 수준을 받을 수 있으며, 맞벌이가구가 2,5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면 약 250만원 내외가 산정됩니다.

근로장려금 신청은 매년 5월 정기 신청으로 진행됩니다. 정기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이 기간에 신청하지 못할 경우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기한 후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한 후 신청 시 지급액의 10%가 감액되므로 반드시 정기 신청 기간에 접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 신청분은 심사 과정을 거쳐 9월 말 일괄 지급됩니다.

기한 후 신청의 경우 심사 완료 후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신청이 늦을수록 지급 시기도 지연될 수 있습니다.

신청 결과는 홈택스 및 손택스 앱에서 ‘조회/발급 → 근로·자녀장려금’ 메뉴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접수 후 처리 상태, 예상 지급액, 지급일 등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청 완료 후에는 등록된 휴대폰으로 접수 확인 문자가 발송되며, 지급이 확정되면 지정된 계좌로 자동 입금됩니다. 계좌 변경 시에는 반드시 홈택스에서 수정해야 합니다.

세무서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자는 심사 결과를 우편 또는 문자로 통보받을 수 있습니다.

Q1. 근로장려금 신청 안내문을 못 받았는데도 신청 가능한가요?
네. 안내문이 없어도 소득과 재산 기준을 충족한다면 홈택스를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Q2. 기한 후 신청 시 얼마가 줄어드나요?
기한 후 신청 시 지급 금액의 10%가 감액됩니다. 예를 들어 2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경우, 180만원만 지급됩니다.

Q3. 근로장려금은 언제 지급되나요?
정기 신청분은 보통 9월 말에 일괄 지급되며, 기한 후 신청분은 심사 완료 후 순차적으로 지급됩니다.